[뉴욕마켓워치] 9월 '빅컷' 다시 약화…국채 혼조, 주가·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요 지수들은 동반 상승했다. 다만 관심이 쏠렸던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에 부합하게 나왔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한때 0.9%까지 밀리다가 장 막판 강보합세로 올라서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오는 9월 '빅 컷'(50bp 인하) 기대감은 상당히 약해졌다.
다시 가팔라진 주거비 오름세를 비롯한 세부내용을 고려하면 CPI는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만큼 만족스럽진 않다는 반응이 더 우세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을 30% 중반대로 낮춰 잡았다.
뉴욕유가는 1% 넘게 하락했다.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가 예상치보다 훨씬 더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 6월 수치는 0.1% 하락으로 유지됐다.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2.9%를 나타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이 점친 3.0%를 약간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시장 예상대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6월(+0.1%)보다는 모멘텀이 강해졌다.
근원 CPI는 전년대비로는 3.2% 올라 예상치에 역시 부합했다.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대비 0.4% 급등했다. 전달(+0.2%)의 두배 수준을 나타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2.75포인트(0.61%) 오른 40,008.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8포인트(0.38%) 상승한 5,455.21,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9포인트(0.03%) 뛴 17,192.60에 장을 마쳤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약 3년 반 만에 가장 둔화한 모습을 보이자 매수 심리가 이어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 전년 동기 대비 2.9%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둔화한 수치다. 7월 CPI는 시장 예상치 3.0% 상승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마찬가지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모두 월가의 예상에 부합했다. 7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이 2%대로 진입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연준의 9월 금리인하는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다만 일부 끈적한 영역은 점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 요인으로 남고 있다.
7월 주거비 물가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월간 상승률(0.2%↑)보다 두 배가량 가팔라진 수치다. 주거비는 CPI 가중치의 3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요소로 CPI 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 때문에 시장의 무게추는 9월 25bp 금리인하로 크게 기우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CPI 발표 후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64.5%까지 올려서 반영했다.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35.5%로 전일 마감 무렵 대비 15%포인트가량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산하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트레이딩 부문 총괄은 "전날 나온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만큼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대로 나왔기 때문에 7월 CPI도 배를 흔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제 관건은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폭"이라고 말했다.
라킨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릴 때까지 5주간 대부분의 지표가 경기침체를 가리킨다면 연준은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 생각에 7월 CPI는 스트라이크 존 바로 아래에 꽂혔다"며 "주거 문제를 제외하면 우리는 연준의 목표치에 도달했고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기업 중에선 구글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패하면서 기업이 쪼개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주가가 2% 넘게 떨어졌다. 장 중 하락률은 4%에 육박하기도 했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와 웹브라우저인 크롬 사업을 강제로 떼어내거나 광고 서비스업체인 애드워즈의 강제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업 해체를 포함한 법무부의 시장 경쟁 제고 방안은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구글이 항소한다고 밝힌 만큼 최종 결론까지는 수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만드는 제과업체 켈라노바 주가는 이날 7% 넘게 뛰었다. 세계 최대 제과 기업 마스 리글리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스 리글리는 켈라노바 주식을 주당 83.5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총 360억달러 규모다.
UBS는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5억5천240만 달러)의 2배에 달하는 11억3천600달러의 순이익을 내면서 주가가 6% 가까이 올랐다.
은행주 전반적으로도 투자심리가 개선돼 JP모건체이스는 1.11%,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91%, 모건스탠리는 2.82%, 골드만삭스도 1.37% 주가가 올랐다.
항공우주 및 방위기술 기업 머큐리시스템은 2분기 호실적으로 17% 넘게 급등했다. 2009년 4월 이후로 하루 최대 상승폭이다.
리건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카일러 와이넌드는 미국 증시가 올해 남은 기간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5%의 추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소비지출과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매우 강하다"고 분석했다.
UBS는 "최근 증시가 반등하고 PPI 지표도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투자자에게 확실히 보여줬다'며 "투자자들은 변동성 기간에 과잉 반응하는 것을 멈추는 게 낫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이 1% 이상 올랐다. 임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유틸리티는 하락했고 나머지 업종은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93포인트(10.65%) 하락한 16.19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20bp 하락한 3.82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50bp 오른 3.947%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5.60bp 밀린 4.109%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의 -8.9bp에서 -12.6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에 부합하며 약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3%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 전년 동기 대비 2.9%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둔화한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다. 7월 CPI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 3.0% 상승도 소폭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마찬가지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모두 월가의 예상에 부합했다. 7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이같은 결과에 국채금리는 순간 낙폭을 확대했지만 이내 급반등한 이후 다시 보합권으로 내려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재확인됐지만 채권시장은 현재 레벨이 합당한지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금리 선물시장의 반응에서도 드러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CPI 발표 직후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60.5%까지 높여 잡았다. 이날 마감 무렵엔 64.5%까지 올라갔다.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35.5%로 전일 마감 무렵 대비 15%포인트가량 하락했다.
결국 7월 CPI를 본 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를 50bp 내리기는 어렵다고 본 투자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현재 국채금리가 너무 낮다고 판단한 일부 투자자는 채권 매도로 대응했고 이 과정에서 두 진영 간 힘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내년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3.25~3.50%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현재 시장에선 가장 높은 확률로 반영되고 있다. 이는 단기물 대신 중장기물 국채를 매수하는 이유가 된다.
페이덴앤라이젠의 제프리 클리블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이후를 보면 기준금리를 급히 내릴 필요성이 작기 때문에 채권시장은 (내년 6월까지 3.25~3.50%까지 내릴 것으로 보는) 현실과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7월 CPI에서 주거비가 실망스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주거비 물가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월간 상승률(0.2%↑)보다 두 배가량 가팔라진 수치다.
노동부는 주거비 물가가 7월 소비자물가 상승의 9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거비는 CPI 가중치의 35%를 차지해 CPI 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이날 나온 CPI는 연준이 9월부터 금리인하를 개시하는 데 있어서 남은 장애물을 모두 제거했다"면서도 "7월 CPI는 50bp 금리인하가 그렇게 긴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7.345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6.840엔보다 0.505엔(0.344%) 상승했다.
달러-엔은 오전 일찍 발표된 CPI를 소화하면서 146.60엔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전 장 후반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130달러로, 전장 1.09960달러에 비해 0.00170달러(0.155%)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오전 장중 1.10485달러까지 올라 지난 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유로-엔 환율은 162.26엔으로 전장 161.45엔에서 0.810엔(0.502%) 높아졌다.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으로 162엔선 위에서 종가가 형성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102.598보다 0.003포인트(0.003%) 상승한 102.60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오전 장중 102.270까지 밀린 뒤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 6월 수치는 0.1% 하락으로 유지됐다.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2.9%를 나타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이 점친 3.0%를 약간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시장 예상대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6월(+0.1%)보다는 모멘텀이 강해졌다.
근원 CPI는 전년대비로는 3.2% 올라 예상치에 역시 부합했다.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대비 0.4% 급등했다. 전달(+0.2%)의 두배 수준을 나타냈다.
이른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물가는 전월대비 0.21% 상승했다. 지난 5월(-0.04%)과 6월(-0.05%) 연속으로 전월대비 '마이너스'의 오름세를 보인 뒤 플러스로 방향을 틀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7월 CPI가 오는 9월 50bp 인하를 지지하진 않는다는 해석을 내놨다.
티미라오스 기자는 7월 CPI가 발표된 뒤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발표는 25bp로 시작할 것인지 50bp로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서 "(9월에) 50bp를 얻으려면 아마도 노동시장에서 나쁜 무언가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버랜드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월 CPI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내릴 만큼 "충분히 좋았다"면서도 "충분히 좋다는 게 대단하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지만, 단지 천천히 낮아지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달러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비둘기적' 금리 인하에 급락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5997달러로 전장대비 1.316% 떨어졌다.
앞서 아시아 거래에서 RBNZ는 기준금리를 종전 5.50%에서 5.2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첫 금리 인하다.
에이드리언 오어 RBNZ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금리 인하 폭을 고려했다"고 말함으로써 50bp 인하도 검토했음을 시사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을 30% 중반대로 낮춰 잡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9월 50bp 인하 확률을 36.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날보다 16.5%포인트 낮아졌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1.75%) 하락한 배럴당 76.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93달러(1.15%) 밀린 배럴당 79.7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일주일간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5만7천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190만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국 원유 재고는 직전주까지 6주 연속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앞서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원유 수요가 계속 약해지고 있다며 2분기 전 세계 원유 수요는 하루 71만배럴 어치 증가하는 데 그쳐 수요 증가폭이 2022년 말 이후 가장 작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수치는 이같은 우려를 가중했고 이는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WTI 가격은 전날 2% 넘게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함에 따라 지난 12일 기록한 4%대 상승폭을 모두 되돌렸다.
K플러의 맷 스미스 수석 미국 원유 분석가는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고 이번 달부터 급증한 허리케인 활동은 9월 초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감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아직 확전 양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을 맺는다면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휴전을 중재하려는 노력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고 하마스는 15일 카타르에서 재개될 휴전 협상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상황은 복잡해지고 있다.
RBC캐피털마켓츠의 헬리마 크로프트 글로벌 상품전략 총괄은 "워싱턴에서는 이란이 지역 전쟁을 바라지 않고 회색지대와 대리 갈등을 선호한다는 관측이 여전히 지배적"이라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중동 갈등을 누그러뜨리려는 백악관의 노력은 어렵다는 점이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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