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2.70/ 1,363.10원…4.85원↑
  • 일시 : 2024-08-16 07:06:02
  • NDF, 1,362.70/ 1,363.10원…4.8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62.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0.60원) 대비 4.8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2.70원, 매도 호가(ASK)는 1,363.10원이었다. 15일 새벽 2시 종가는 1,358.0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와 주간 실업 지표가 동반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3선으로 올랐고 채권 금리는 급등했다.

    뉴욕 증시도 강세를 이어갔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4% 뛰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210엔에서 149.3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08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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