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40원' 상단 확인한 딜러들…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흐름과 맞물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1,340원에서 단기 상단을 확인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33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00원 하락한 1,333.60원에 개장했다.
큰 틀에서 달러의 흐름과 일치하는 흐름이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이 전원일치라는 소식이 들렸을 때는 잠시 빠졌다가, 대통령실이 '아쉬운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오자 반등하기도 했다.
다만, 오전 11시 37분 1,399.50원을 고점으로 미끄러져 1,336원 선에서 주로 움직이고 있다.
1,340원 선 근방에서 네고 물량이 일부 출회했다.
단기적으로 1,340원이 상단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던 셈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국내 재료로는 많이 빠질 수는 없다"면서 "하단은 1,334원 선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3엔 내린 145.01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3달러 내린 1.114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49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985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8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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