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4.00/ 1,325.00원…3.75원↓
일시 : 2024-08-28 07:20:22
NDF, 1,324.00/ 1,325.00원…3.7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1.00원) 대비 3.7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4.00원, 매도 호가(ASK)는 1,325.0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1,331.50원) 대비로는 4.2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하루 만에 하락했다. 파운드가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까지 오르면서 달러를 압박했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의 잭슨홀 발언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파운드는 강세를 나타냈다.
베일리 총재는 당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BOE는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많이 금리를 내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컷'(50bp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비해 신중한 발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100.557을 기록했고, 파운드-달러는 0.589% 오른 1.32625달러를 나타냈다.
미 국채금리는 단기물이 내리고 장기물이 소폭 오르며 방향이 엇갈렸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강보합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4.716엔에서 143.92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80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41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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