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종가 과매수 되돌림+위안화 강세' 상승폭 축소…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종가 과매수에 대한 되돌림과 위안화 강세에 따라 상승 폭을 축소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6시 44분 현재 전장 정규장(오전 9시~3시 반) 종가(1,331.00원) 대비 4.10원 오른 1,33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50원 하락한 1,328.50원에 개장했다.
현재 달러-원 환율은 이날 종가(1,339.00원) 대비 3.90원 하락한 수준이다.
달러-원 상승 폭 축소 배경은 종가께 과매수가 나타난 것이 이유로 꼽힌다.
과매수가 진정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제자리를 찾은 셈이다.
아울러 위안화 흐름에 따라 우리 원화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전까지는 야간에 변동성을 줄 만한 게 없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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