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장기물 바이백 응찰률 3.3배…직전 대비 소폭↑
  • 일시 : 2024-08-29 03:33:32
  • 美 국채 장기물 바이백 응찰률 3.3배…직전 대비 소폭↑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장기국채 바이백 입찰에 매도 주문이 직전 입찰보다 약간 많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잔존만기 10~20년 국채 바이백 입찰에는 65억9천100만달러어치의 매도 주문이 답지했다.

    재무부는 애초 잡은 최대 금액 20억달러어치를 사들여 응찰률은 3.29배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실시됐던 잔존만기 20~30년 국채 바이백 때는 응찰률이 3.23배였다.

    이날 재무부는 2041년 5월 만기물(7억3천600만달러)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그 뒤는 2042년 2월 만기물(5억9천900만달러)이 이었다.

    다음번 바이백은 내달 4일 잔존만기가 2년에서 3년인 국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대 매입액은 40억달러다.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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