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금리 내려가면서 경제에 리스크 되는 것 잘 관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신윤우 박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가계부채 규모보다는 금리가 내려가면서 경제에 리스크가 되는 것은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기준금리가 좀 인하될 조짐을 보이니까 벌씨 시장이 들썩이는데 다른 건 몰라도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에 대한 대출 문제는 공급을 늘리면서 정책금리를 통해 관리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가계·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늘 관리하는 것"이라며 "현재 한국의 국가 부채는 48%를 좀 넘고 우리 정부 들어와 1.3%포인트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계부채는 지난 정부에서 GDP 대비 100% 가까운 90%대 후반이었고 우리 정부는 90%대 초반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비가 오나 해가 비치나 정부는 늘 걱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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