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1.30/ 1,331.70원…0.95원↑
일시 : 2024-08-30 07:16:32
NDF, 1,331.30/ 1,331.70원…0.9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1.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3.20원) 대비 0.9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1.30원, 매도 호가(ASK)는 1,331.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1,332.50원) 대비로는 1.6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향된 가운데 주간 실업지표도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기 불안감이 후퇴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 반영된 오는 9월 '빅컷'(50bp 인하) 베팅은 축소됐다.
독일의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은 유로의 약세를 통해 달러를 밀어 올렸다.
달러 인덱스는 101.367로 높아졌다.
미 국채금리는 빅컷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장단기물 금리가 모두 소폭 올랐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여파가 이어지며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올랐으나 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4.56엔에서 144.94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74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930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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