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 부재에 보합권…0.50원↑
  • 일시 : 2024-09-03 09:37:32
  • [서환] 재료 부재에 보합권…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시장 방향성이 없는 상태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오른 1,338.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40원 하락한 1,33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은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고 달러 인덱스는 101.6선을 횡보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로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팽팽한 수급에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간밤 미국장 휴장에 이날도 특별한 지표가 예정된 것이 없다"라며 "보합권에서 수급 위주로 처리되며 횡보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지난달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올랐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6엔 오른 146.9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0달러 내린 1.106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8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0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7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17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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