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낙폭 확대…장중 4% 급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닛케이 지수가 장중 4% 이상 하락해 37,000선을 위협받았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45분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04% 급락한 37,122.33을 기록했다.
오전 10시9분 현재는 낙폭을 다소 줄여 3.49% 하락한 37,336.32를 기록 중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위축 국면을 이어가자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다. 이 여파로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1~3% 급락했고 이 흐름은 일본 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한 영향에 레이져테크와 디스코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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