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상승…美국채 금리 하락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22.40원으로 거래 일수 2일 보정을 고려할 때 시초가(-22.80원)보다 0.40원 올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3.6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 역시 0.10원 상승한 -7.25원에 거래됐다.
이날 1개월물은 -2.50원으로 거래일수가 하루 줄어들면서 시초가(-2.55원)보다 0.05원 올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 오른 -0.07원을,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 오른 -0.07원을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하게 나오고,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이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며 "ISM이 발표한 PMI 지표로 미 달러 금리가 빠졌고, 분위기 자체도 역외에서 비드 쪽 대기 매수세도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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