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41.30/ 1341.70원…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41.50원(MID)에 최종 호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3.70원) 대비 0.50원 상승했다.
매수 호가(BID)는 1,341.30원, 매도 호가(ASK)는 1,341.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43.80원이었다.
유가 폭락에 따른 침체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이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던 달러인덱스가 아래쪽으로 방향을 튼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96달러(4.31%) 폭락한 배럴당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에 101.766까지 오르던 달러인덱스는 현재 101.6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마감 무렵 143.253엔에서 142.426엔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186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42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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