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대선 토론 주목속 하락…1월2일 이후 최저(상보)
  • 일시 : 2024-09-11 10:51:27
  • 달러-엔, 美대선 토론 주목속 하락…1월2일 이후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달러-엔이 미국 대선 토론에 주목하면서 지난 1월 2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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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 6411)에 따르면 달러-엔은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5% 하락한 141.890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에는 141.494엔까지 밀렸다. 이는 지난 1월 2일 140.670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첫 TV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서 강하게 부딪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경제정책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무역전쟁 결과 중국에 반도체 기술을 넘겨줬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면 감세를 실시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타국 상대로 관세 부과를 유지하고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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