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7.00/ 1337.50원…0.9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7.25원(MID)에 최종 호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00원) 대비 0.95원 상승했다.

매수 호가(BID)는 1,337.00원, 매도 호가(ASK)는 1,337.5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41.50원이었다.

NDF 상승 배경으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가 꼽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근원 CPI는 전달보다 0.3% 올라 시장 예상치(+0.2%)를 상회했다.

근원 CPI는 두 달 연속으로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0.1%포인트(p) 높았다.

이에 빅컷(금리 50bp 기대감이 퇴색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종가 무렵 101.388에서 현재 101.716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기간 141.372엔에서 142.265엔으로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13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76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