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4% 급락…규제당국 "위험관리 관행에 결함"
  • 일시 : 2024-09-13 08:19:51
  • 웰스파고 4% 급락…규제당국 "위험관리 관행에 결함"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웰스파고(NYS:WFC)의 주가가 규제기관의 단속 조치에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웰스파고 주가는 전일 대비 4.02% 급락한 51.57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 은행 규제기관인 통화감독청(OCC)은 웰스파고의 위험관리 관행에 결함이 있다며 단속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OCC는 금융범죄 위험관리 관행과 자금세탁방지 내부 통제에 결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OCC는 금전적인 처벌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는 당국이 요구하는 사항의 상당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