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6.90/ 1327.10원…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7.00원(MID)에 최종 호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9.50원) 대비 0.10원 떨어졌다.
매수 호가(BID)는 1,326.90원, 매도 호가(ASK)는 1,327.1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29.60원이었다.
간밤에도 미국 빅컷(금리 50bp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자문역을 맡았던 존 파우스트에 이어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50bp 인하 주장을 들고나오자 25bp 인하를 유력시하던 시장 전망이 돌변했다.
이에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다음 주 50bp 인하 베팅은 이틀 연속 강하게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오후 장 후반께 이달 50bp 인하 확률을 45.0%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7.0%포인트(p) 높아졌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종가 무렵 101.120에서 현재 101.078수준까지 내려왔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기간 140.945엔에서 141.805엔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73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014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