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9일)
▲[연준 '빅컷'] "이제 되돌아가지 못해"…전문가들 반응
-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빅 컷(50bp 인하)'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19일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FWD본즈의 크리스토퍼 럽키는 "한 가지 확실한 점은 한 번 크게 가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라며 "금리는 향후 몇 년간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제 인플레이션 확대 위험 등이 있어도 통화정책 방향이 되돌려지기는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산탄데르의 스티븐 스탠리는 "나는 연준이 오늘 25bp만 인하할 것이고, 25bp만 인하해야 한다고 믿었다"며 "(50bp 인하는) 전술적인 것으로 정책의 급격한 방향 전환은 아니다"고 해석했다. 웰스파고는 이날 이뤄진 '빅 컷'과 향후 전망에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중립이 어디에 있는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기 금리 전망치가 지난 6월에 제시된 2.8%에서 2.9%로 다소 높아졌지만 범위는 2.4~3.8%로 여전히 넓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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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속도조절 시사에 변동성…주식·채권↓달러↑
- 1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하락세로 마감했다. 혼조세로 거래를 시작한 증시는 50bp '빅컷' 금리 인하 발표에 급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나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반락했다. 국채 가격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연준의 빅컷 인하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자 금리가 반등했다. 달러화 가치도 50bp 금리 인하에 장중 급락했으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반등했다. 유가는 연준의 빅컷 금리 인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소폭 하락했다.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75~5.00%로 종전보다 50bp 내린다고 밝혔다. 연준은 작년 7월 마지막으로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9월부터 금리를 동결해 오다가 전격적인 '빅 컷'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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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파월의 대선 선 긋기…"선거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은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에도 올해 말 대통령 선거 경쟁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50bp 빅컷 금리 인하 단행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선을 50여일 앞둔 상황에서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가 하는 일은 대부분 시차를 두고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간밤 연준은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서며 팬데믹 이후 미국 경제 회복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번이 연준에서의 네 번째 대통령 선거이며 항상 똑같다"며 "우리는 항상 회의에서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옳은 일인지 묻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의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권에서는 이를 서로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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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美 금리 인하, 달러 통해 신흥시장 영향"
-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중 하나인 미국이 큰 폭의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면서 다른 경제로 번질 여파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50bp 축소했으며 투자자들은 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의 금리 변동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같은 대출 상품의 비용과 현금 및 채권,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연간 인플레이션은 5.9%를 기록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평균 2.6%에 달했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선진국 중앙은행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으며 당시 경제학자들은 주요국의 동시적인 긴축이 그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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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트럼프의 금리 발언, 무시하기 어려운 이유는"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4년 만에 50bp '빅컷' 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금리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금리 결정 시 정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도 차입 비용이 국가의 경제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치적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재선되면 금리를 낮추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가 재임하던 당시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가 너무 오래 걸린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주 미시간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내일 금리 인하와 모든 정치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50bp를 내리든 25bp를 내리든 어쨌든 그 이유는 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현 정부를 비꼬았다. 트럼프는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그들(민주당)이 인하를 해서는 안된다"라거나 "(금리 인하가) 민주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후 "대통령이 금리에 대해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도 제안했으나 저항이 거세자 해당 발언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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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세 지속…속도 조절 경계
- 미국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대하던 '빅컷(50bp)' 인하에도 가격에 이미 반영된 데다 속도 조절에 대한 경계심까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19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80bp 오른 3.73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0bp 오른 3.661%를, 30년물 금리는 2.10bp 오른 4.042%에 거래됐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4년 만에 첫 금리 인하해서 50bp '빅 컷' 인하를 단행했다.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는 4.75~5.00%로 낮아졌다. 미 국채금리는 50bp 인하가 발표된 직후 급락하며 금리 인하 기조에 발을 맞췄으나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속도 조절 발언에 낙폭을 되돌리며 반등했다. 또한 점도표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연말까지 50bp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회의 전 시장은 연말까지 125bp 인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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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인하 타이밍과 해리스 상관관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빅컷으로 시작했다. 변동성 베팅에 성공한 글로벌 시장참가자들은 미소를 짓겠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만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연준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를 의식하지 않았다는 판단과 함께, 과감한 금리인하가 주문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빅컷과 대선을 연계한 질문에 "이번이 연준에서의 네 번째 대통령 선거이며 항상 똑같다"며 "우리는 항상 회의에서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옳은 일인지 묻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답이 출현한 이유는 일찍이 트럼프 후보가 연준의 금리인하를 정치적이라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연준이 인하를 11월까지 기다려야 '중립적'이라고 주장했다. 연준 인하가 9월, 그것도 빅컷으로 결정됐으니 해리스 측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승리했다는 확실한 보증을 얻은 셈이다. TV 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점차 트럼프를 앞서가는 형국을 고려하면 추가 호재를 만났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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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파월, 연착륙 위해 보험에 든 것"
- 제롬 파월 의장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대담하게 금리 인하 주기를 시작한 것은 경제를 연착륙 시키기 위해 보험에 든 것과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매튜 루제티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연착륙 목표를 위해) 보험에 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 '빅 컷'이 단행됐을 때와 달리 현재 미국 경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기준으로 3% 증가했고, 8월 실업률도 4.2%를 기록해 7월보다 낮아졌다. AFR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줄었다고 파월이 자신하고 있다며, 성장 둔화와 고용 약화를 통해 도래할 경제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파월 의장이 "경제 연착륙을 보장하기 위해 값비싼 보험 정책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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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긴장·연준 빅컷에도 하락 지속
- 국제 유가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지속과 연방준비제도의 '빅 컷(50bp 인하)'에도 수요 부진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선물현재가(7229)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42% 하락한 70.61달러를 기록 중이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도 0.35% 내린 73.39달러를 나타냈다. 연준이 기존보다 큰 폭인 50bp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통신수단으로 쓰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 무더기 폭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유가는 하락했다. 통상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소비 여력이 늘어나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곤 한다. 국제 원유가 달러화로 결제되는 만큼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화 약세 또한 원유 수요 증가의 요인이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도 통상 유가를 밀어올리는 재료로 작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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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3엔으로 상승폭 확대…BOJ로 시선 이동
- 달러-엔 환율이 이익 확정 엔화 매도세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85% 상승한 143.450엔을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빅 컷(50bp 인하)' 결정 이후 140엔 중반까지 하락했던 달러-엔은 이후 되돌림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주초반 달러-엔이 미국 금리 인하를 반영한 움직임을 보여왔기 때문에 결정이 나온 이후에는 이익 확정 목적의 엔화 매도세가 우세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점도 달러-엔 되돌림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 회의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긴축 신호를 보낼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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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8월 실업률 4.2%…예상치 부합(상보)
- 호주의 8월 실업률이 예상치에 부합했다. 19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8월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2%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전월치와 동일했다. 8월 고용은 전월 대비 4만7천500명 증가했다. 전일제 고용이 3천100명 줄었으나, 시간제 고용이 5만600명 증가했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7.1%로 전월과 같았다. 호주달러는 고용지표 발표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27% 하락한 0.67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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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채금리, 예상 웃돈 고용 증가에 상승폭 커져
- 호주 국채금리가 예상을 넘는 고용 증가세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분 호주 3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9.11bp 오른 3.5620%를, 10년물 국채금리는 8.03bp 상승한 3.9545%를 기록 중이다. 2년물 금리는 3.6763%로 8.24bp 오르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이 고용 지표를 발표한 이후 국채금리 오름폭이 커졌다. 이날 호주 통계청은 8월 실업률이 4.2%, 신규 고용이 4만7천5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신규 고용은 예상치인 2만5천명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호주중앙은행(RBA)이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대폭 금리를 인하한만큼 RBA도 금리 인하로 선회하겠지만 연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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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월가가 바란 '빅 컷'인데 '실망'…"시장 랠리 못 이어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며 '빅 컷'으로 인하 사이클의 발걸음을 뗐으나 증시는 오히려 반등을 이어가지 못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많은 시장 전문가는 연준의 초기 금리 인하가 너무 공격적이고 다소 퇴보한 조치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더 큰 인하는 더 큰 경제 약세'를 예고하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라이언 스위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점점 성장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서 노동 시장으로 더 많은 관심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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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주가, 해리스 우세 여론조사에 3%대 하락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NAS:DJT)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우세할 것이라 나온 여론 조사 결과에 3% 이상 급락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DJT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전일 대비 3.22% 급락한 15.62달러에 마감했다. 해당 주가는 7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들어 14% 이상 하락했다. CNBC 여론 조사 결과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수가 우세하자 DJT 주가에 추가로 하방 압력이 실린 셈이다. 여론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48%가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고 41%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CNBC 여론 조사는 경제학자, 펀드 매니저, 투자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는 27명에 불과한 소규모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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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美경기전망 따라 금리경로 달라져…"엔고 가속화 안될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 컷' 이후 금리 경로에 대해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미국 경기 전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금융조사기관 MFR의 마리아 라미레즈 최고경영자(CEO)는 "50bp 인하는 너무 과했다"며 "경기는 여전히 견고하며 연착륙은 커녕 착륙도 하지 않고 있다(노랜딩)"고 말했다. 라미레즈 CEO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등에서 물가가 진정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식품과 자동차 보험료 등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 고용을 위한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실업률 상승 또한 기계와 인공지능(AI)에 의해 일자리가 대체된 것 등을 반영하는 것이지 경기 침체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라미레즈 CEO는 짚기도 했다. MFR에 따르면 연준은 연말까지 25bp씩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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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FOMC 후 엔화 절상 되돌림에 2%대 상승 출발
- 19일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 컷' 이후 오히려 엔화 절상이 일부 되돌려지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78.34포인트(2.14%) 상승한 37,158.5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2.35포인트(2.04%) 상승한 2,617.7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해 개장 초부터 2% 이상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해 빅 컷을 단행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이 오히려 상승하며 엔화 강세가 되돌려졌다. 일본 증시에선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50bp 인하를 '새로운 속도'(new pace)로 봐선 안 된다며 시장의 과도한 추가 인하 기대를 경계했다. 이후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인식에 엔화는 최근 강세를 되돌렸고 증시는 주로 외환 시장 영향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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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준 따라 4년 만에 기준금리 50bp 인하…5.25%
- 홍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보조를 맞춰 4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19일 홍콩의 사실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기준금리가 기존보다 50bp 인하된 5.25%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홍콩의 주요 상업은행인 HSBC,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은행(홍콩) 및 기타 대출 기관들도 기준금리와 예금금리를 조정할지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콩의 상업 은행은 금리를 언제 변경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일반적으로 미국 금리 인하 후 몇 달 후에 내려진다. 홍콩 부동산 대출업체 엠리퍼럴의 에릭 초탁밍 수석 부사장은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대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재 일부 중고 부동산의 임대 수익률은 4%에 불과한데 향후 모기지 금리가 임대 수익률보다 낮아지면 소비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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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CNBC "기준금리 첫 인하 뒤 잘 나가는 주식 10개"
- 애플(NAS:AAPL), 웨스턴 디지털(NAS:WDC), 램 리서치(NAS:LRCX), 크로거(NYS:KR),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UNH),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 오브 워싱턴(NYS:EXPD), 텍스트론(NYS:TXT), 프랭클린 리소시스(NYS:BEN), 암젠(NAS:AMGN), 타겟(NYS:TGT) 등을 주목하라고 CBN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종목들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 사이클에 진입한 뒤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CNBC는 1984년 이후에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사이클에 진입했을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가려 뽑았다고 밝혔다. 주가는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이후 석 달 동안 주가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했다. 애플은 해당 목록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된 대형 기술주다. 애플은 올해 들어 12% 상승했지만, 최근 들어 주가 흐름이 부진한 양상이다. 아이폰 16에 대한 실망감이 일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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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애플, 200달러로 떨어지면 그때가 매수 시점"
- 한 때 뉴욕증시 대장주였던 애플(NAS:AAPL)의 주가가 아이폰 16 모델에 대한 우려로 2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그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월가의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에릭 우드링은 고객이 주문한 시점부터 제품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을 나타내는 리드타임(Lead time)에 대한 우려로 애플의 주가가 단기적을 하락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리드타임이 두 배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짧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따라 아이폰 생산량 하향 조정과 주가 부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다섯번의 12월 분기에 생산량 하향 조정이 있었을 때, 해당 분기 주당순수익(EPS) 전망치도 평균 1.7% 하향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아이폰 출시 후 3개월 동안 애플의 주가도 평균 5포인트 하락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분석가인 우드링은 향후 10일 동안 아이폰 16 리드타임의 추이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폰 리드타임이 첫 매장 판매일(9월 20일 금요일)까지 늘어났다가 이후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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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골드만 "생명공학주가 수혜…낮은 금리가 상승 주도"
- 월가 최대의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골드만삭스는 생명공학 관련 종목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데 따른 최대 수혜 종목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명공학 관련 종목의 현금 흐름이 미래에 발생하는 데 따라 자산의 할인율에 해당하는 금리 인하에 매우 민감하다는 이유에서다. 생명공학 관련 종목이 그동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세일즈 트레이딩 헤드인 존 플러드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첫 금리 인하에 따라 고위험 고수익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생명공학 관련주 매수는 많은 조건을 충족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생명공학 관련주의 경우 예측된 현금 흐름이 먼 미래에 있기 때문에 금리에 매우 민감해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을 간접적으로 활용하는 투자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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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엔비디아의 파티'는 계속된다…AI 투자 1조달러"
- 월가 금융기관인 웨드부시 소속이면서 IT 부문 스타 분석가로 자리를 굳힌 댄 아이브스는 엔비디아(NAS:NVDA)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주 파티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I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최근 시장을 흔들었지만 결국은 1조달러에 이르는 AI 붐이 기술주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최근 자사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기술주들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이 파티는 앞으로 6~8분기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요가 가속화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나는 이 4차 산업혁명이 이제 막 시작됐고 이제 2차, 3차, 4차 파생효과가 오라클(NYS:ORC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팔란티어 테크(NYS:PLTR)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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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금' 랠리 S&P500 앞섰지만, 더 갈 수 있는 까닭
-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금 가격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등을 앞질렀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중앙은행들이 금 매수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흐름도 순유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버딘의 ETF 팀 투자 전략 이사인 로버트 민터는 금에 대한 수요에 "구조적 변화"가 있었고 금리 인하가 추가적인 매수를 유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뒷받침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금가격의 랠리는 그동안 주로 글로벌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등 대형 기관들이 주도한 것으로 풀이됐다. 개인투자자들은 사실상 최근 금가격 랠리를 주도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금 위원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2022년과 2023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두 배였다. 올해도 비슷한 총 매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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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 "美동부 항만 노조, 10월 파업이 치명적인 까닭"
- 미국 동부와 멕시코만 등 동남부 항만 노동자들이 가입한 국제 항만 노동자 협회(ILA)가 다음 달부터 파업에 돌입할 경우 소매업체들의 '홀리데이 시즌' 매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됐다.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전국 소매업 연맹(NRF)의 공급망 및 소비자 정책 부회장인 조나단 골드는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한 시스템이며, 작은 혼란이라도 소매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시기에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 메인주에서 텍사스주까지 36곳 이상의 미국 항만에서 약 4만5천명의 부두 노동자를 대표해 협상 중인 국제 항만 노동자 협회는 10월 1일 마감일까지 새로운 단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작업을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소매업체들은 회계 연도의 가장 중요한 3개월 기간인 홀리데이 시즌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 기간 매출이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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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고용 우려에도…점도표, '딱 중립까지만' 인하 시사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점도표'(dot plot)는 전격적인 50bp 금리 인하가 반영되면서 전반적인 금리 경로가 하향됐지만 마냥 비둘기파적으로 보기 어려운 요인들도 담고 있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고용시장에 대한 경각심을 상당히 크게 드러냈으나, 점도표의 '터미널레이트'(최종금리)는 딱 중립과 일치하는 구도가 나왔다. 정책금리가 중립을 밑돌 정도로 완화적인(accommodative) 통화정책은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중립금리 추정치는 세 번 연속으로 상향됐다. 팬데믹 사태 전의 '저금리 시대'로 돌아갈 가능성은 작다는 판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준이 18일(현지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낸 뒤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을 보면, 중립금리 추정치(SEP 상에서 'longer run'으로 표시됨, 이하 중간값 기준)는 석 달 전 2.750%에서 2.875%로 높아졌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재차 상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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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컷'] '월가 황제' JP모건 다이먼 "연준 금리 인하, 큰 의미 없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8일(현지시간)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미국 최대 금융기업 JP모건(NYS:JPM)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연준의 금리 인하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이먼은 조지타운대학의 금융 시장 및 정책 연구 기관인 파로스센터가 주최한 콘퍼런스 행사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하든 50bp 인하하든 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거나 올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며 "그 밑에는 실물 경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이먼은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 행보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준은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파월 의장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다이먼은 미국 경제가 일부 전문가들의 견해보다 더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고 고용 시장이 약화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가 7%까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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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삼성전자 이어 휴대폰 판매량 2위…애플 제쳤다
- 중국의 샤오미(HKS:1810)가 지난달 휴대폰 판매량에서 애플(NAS:AAPL)을 제치고 3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KRX:005930)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8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휴대폰 판매량에서 1위 삼성전자에 이어 샤오미는 2위에 자리했다. 샤오미가 애플을 추월한 건 2021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삼성전자와 1위 자리를 놓고 다퉈왔지만, 지난달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3위로 밀려났다. 카운터포인트는 "고급 스마트폰 모델에서 기업 간 기술력과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폴더블 기기나 생성 인공지능(AI) 등의 기능이 향후 차별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거의 매달 전년 동기 대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급증했다. 타룬 파탁 리서치 디렉터는 "샤오미는 올해 들어 가격대별 플래그십 모델을 구축하는 제품 전략을 채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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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상승세…美 금리 인하 여파 소화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45% 상승한 5,705.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9% 오른 19,716.25를 나타냈다.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소화하며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5.25~5.5%에서 4.75~5.0%로 50bp(1bp=0.01%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직후인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졌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결정에 뉴욕 시장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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