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분기 경상적자 2천668억달러…전분기대비 10.7%↑
  • 일시 : 2024-09-19 22:11:11
  • 미 2분기 경상적자 2천668억달러…전분기대비 10.7%↑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상적자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2분기 경상 적자가 전 분기 대비 258억달러(10.7%) 늘어난 2천66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예상치(화면번호 8808) 2천590억달러보다 큰 규모의 경상적자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 적자 비중은 3.7%로 전 분기의 3.4%에서 0.3%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경상적자는 2천410억달러로 수정됐다.

    상무부는 경상 적자가 늘어난 데에는 상품 적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품 및 서비스 수출과 해외 거주자 소득은 총 49억달러 늘어난 1조2천억달러로 집계됐다. 상품 및 서비스 수입 및 해외 거주자들의 이전은 307억달러 증가한 1조4천700억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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