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총재 연설 앞두고 하락…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장대비 1.50원 하락한 1,33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 오후 3시30분 종가대비 2.30원 하락한 1,333.6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1,33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으나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대한 기대가 있는 가운데 이날 나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연설에 주목하는 양상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특별히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며 "달러-위안(CNH) 환율 변동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1엔 내린 143.44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약보합인 1.111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95엔에, 위안-원 환율은 189.03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94위안으로 약간 하락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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