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 합성 PMI 52.5…전월 대비 하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이달 일본의 제조업 업황이 위축세를 이어 나간 가운데, 서비스업 업황은 소폭 개선세를 나타냈다.
24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지분은행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지난 8월의 확정치인 52.9보다 낮아졌다.
같은 달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는 53.9로 전월치인 53.7을 소폭 상회했다. 서비스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세를 나타냈다.
9월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 확정치인 51.3을 하회했다. 제조업 PMI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에도 못 미쳤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도 일본의 기업 활동 확장세는 서비스업 주도로 유지됐다"며 "서비스업의 증가세는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제조업 생산은 3개월 만에 두 번째로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들은 비용 압박이 줄었다고 지적했지만, 전반적인 평균 영업비용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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