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4일)
  • 일시 : 2024-09-24 13:28:06
  •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4일)







    ▲번스타인 "퀄컴의 인텔 인수, 말도 안 돼…'팹'이 가장 문제"

    - 퀄컴(NAS:QCOM)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NAS:INTC)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월스트리트의 저명한 반도체 전문가는 회의적인 반응을 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반도체 분석가는 "솔직히 말하겠다"며 "불확실한 수익을 고려할 때 매우 위험해 보이기 때문에 퀄컴이 이 거래를 추진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퀄컴이 인텔을 인수할 경우 PC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 진출해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순 있지만 퀄컴은 인텔의 약점을 보완할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인텔의 팹(FAB·반도체 공장)은 거래에서 주요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라스곤과 그의 팀은 인텔이 자체적으로 팹을 관리하는 데 "충분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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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fA가 꼽은 11월 선거까지 美 증시에 가장 중요한 날은

    -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실현된 가운데 글로벌 증시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주시하고 있다.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1월 대선 전까지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날짜 몇 가지를 제시했다. 지난주 연준이 2020년 이후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으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선으로 옮겨갔다. BofA는 옵션 가격을 사용해 선거 다음 날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예상 변동성을 중요한 날짜별로 계산했다. 기술적으로 선거 다음 날인 11월 6일은 시장이 대선 결과에 반응할 수 있는 날로 올해 주식시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이다. BofA는 이날 S&P 500이 2.5% 정도 움직일 것으로 추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92



    ▲트럼프 미디어, "매도 않겠다"는 트럼프 방어에도 최저치 경신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주주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의 주가는 트럼프가 자신의 지분을 희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밤사이 10.33% 급락하며 12.1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2.12달러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소폭 상승한 12.29달러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전거래일 주식 락업(lock-up·매매 금지) 해제로 8% 가까이 급락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연일 최저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디어가 상장된 지난 3월 79.38달러까지 주가가 오른 것을 생각하면 반년 만에 약 85%의 폭락한 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00



    ▲[디지털자산 시대④] 아스타 "웹3, 향후 5년 내 일상 필수될 것"

    - 일본 블록체인 기업 아스타 네크워크의 창립자이자 스타테일의 최고경영자(CEO)인 와타나베 소타는 향후 5년 이내에 일반 대중들도 웹3를 사용하며 일상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타나베 CEO는 최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웹3의 역사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역사와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웹3란 '월드 와이드 웹(WWW)'으로 대표되는 읽고 쓰기 위주의 웹2에서 사용자에 좀 더 개인화된 다음 세대의 인터넷 기술 발전을 나타내는 용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토큰으로 탈중앙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그는 "현재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사람은 2~3%에 불과하지만, (대중화되면) 일반 사용자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때 TCP/IP나 HTTP가 뭔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웹3 기술 자체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편리하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30



    ▲[디지털자산 시대⑤] 오아시스 "日 웹3 적극 육성…韓도 규제 풀어야"

    - "블록체인은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한다. 웹3를 통해 모든 서비스가 핀테크화돼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블록체인을 통해 이전에 유동성이 없었던 자산들이 실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일본의 대표 게임 특화 블록체인 기업 오아시스의 마츠바라 료 대표(사진)는 최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웹3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본 정부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일본은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암호자산 법적 지위 확립과 웹3 관련 법안 개발 등 주요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업계에서는 세금과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완전한 세제 개선까지는 1~2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29



    ▲中 10년물 금리, 인하 예고에 사상 최저 기록 경신(상보)

    - 중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예고에 사상 최저치 기록을 새로 썼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중(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중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3.04bp 하락한 2.0239%에 거래됐다. 장중 2.0237%까지 저점을 낮추며 지난 19일 이후 2거래일 만에 사상 최저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일부 다른 호가 플랫폼에서는 국채금리가 2%를 찍기도 했다. 이날 중국 10년물 금리는 2.05% 수준에서 등락 중이었으나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조만간 50bp 인하하겠다고 깜짝 발표하면서 급락했다. 판궁성 총재는 이날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준율을 조만간 50bp 인하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제공하겠다"며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41



    ▲[뉴욕마켓워치] 연준 비둘기파 날갯짓+중동 이슈…주식·달러↑채권↓

    - 23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추가 완화에 대한 입장과 중동 이슈 등을 탐색했다. 일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의 비둘기파 발언 속에 이란의 확전 자제 의지가 위험자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외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재료로 받아들여졌다. 달러 가치는 다소 올랐지만, 미국채 가격은 반대 방향을 보였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악화했고 서비스업도 둔화한 가운데 금리인하 이후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방향성은 흐려졌다. 미국 국채가격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가 공개 발언에서 지난주 '빅 컷(50bp 금리인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각자 금리인하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국채가격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결국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69



    ▲게임스탑 주가 이틀 동안 14.4% 급등…매수세 본격 활동

    - 뉴욕증시의 대표적인 밈주식인 게임스탑(NYS:GME)이 이틀 동안 14% 넘게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이후 주식시장에 온기가 돌자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탑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1% 상승한 22.31달러에 마감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지난 20일에 게임스탑의 주가는 11.99% 올랐다. 이틀 동안의 상승률은 14.4%를 기록하게 됐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나 나스닥 지수 등 주요 지수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치다. 게임스탑의 주가는 지난 18일에 20달러가 붕괴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실망 매물이 우위를 보였다. 한때 하반기 최저치까지 위협하다가 최근 급반등한 것이다. 현지에서는 연준의 빅컷 이후 매수세가 다시 변동성을 노리는 상황으로 풀이됐다. 게임스탑의 연중 최고 주가는 지난 5월에 기록한 64.83달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76



    ▲"디즈니 주가, 가을에 반등 기대해 볼만"

    - 올해 2분기부터 부진했던 뉴욕증시의 월트디즈니(NYS:DIS) 주가가 가을부터 반등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디즈니의 주가가 이번 가을에 반등할 수 있는 세 가지 이유를 지목했다. 디즈니의 주가는 지난 3월 28일에 123달러를 돌파했다가 이후 꾸준한 내림세를 겪었다. 지난 8월 8일에 83달러선으로 밀렸다가, 간밤에는 92.97달러에 마감했다. 매체는 디즈니의 영화가 흥행 순위에서 높은 자리를 되찾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즈니는 지난 2019년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미국에서 연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이 주가 상승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개봉을 앞둔 또 다른 라이온킹 실사 시리즈 '무파사: 라이온 킹'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적었다. 디즈니 플러스가 점차 수익을 내는 부분도 매체는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95



    ▲중국 내 日 기업들, 초등생 피습 사망 이후 불안감 고조

    - 중국 내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일본 초등학생의 피습 사망 사건 이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차이신 글로벌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내 일본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 설문한 바에 따르면 일본 기업인 1천700명의 응답자 중 60%는 사업 전망이 1년 전보다 약화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중국에 있는 일본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하교하는 자녀를 맞으러 나간 일본인 모자 등 3명에게 중국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건은 지난 18일에도 벌어져 일본인 초등학생이 숨졌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등으로 마찰을 빚어온 양국 관계가 악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홀딩스는 중국에서 가족과 함께 주재하는 직원에게 잠시나마 일본으로 귀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가 비용을 지원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17



    ▲칼 빼든 中 인민은행…홍콩 증시, 2% 가까이 상승

    - 중국이 강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자 중국과 홍콩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전 10시 57분 홍콩 항셍 지수는 1.86% 상승한 18,586.67을, 항셍H 지수는 1.98% 오른 6,515.46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84%, 0.51% 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가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금리라며 이를 1.7%에서 1.5%로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기반의 금리 매커니즘에 따라 MLF 금리와 LPR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MLF 금리는 0.3%포인트, LPR은 0.2~0.25%포인트 낮아질 예정이다. 이어 지급준비율(RRR)도 조만간 0.5%포인트 낮아지고 약 1조위안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 행장은 시장 유동성 상황에 따라 지준율이 0.25~0.5%포인트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44



    ▲日 닛케이, 美 증시 사상 최고 경신에 1%대 상승 출발

    - 24일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 훈풍에 1%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51.22포인트(1.46%) 상승한 38,275.1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6.48포인트(1.00%) 상승한 2,668.83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개장 초 38,000선을 회복했다. 지난 3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경기 민감주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상승해 닛케이 지수에서도 상위 종목인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쏠리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43엔대 중반에서 거래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으나 장중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이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10



    ▲BofA·블랙록 "美 지방채 눈여겨볼 때 됐다"

    - 미국 지방채(Municipal bond)를 눈여겨볼 때가 됐다는 월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CBN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방채 수익률이 저렴한 구간에 있는 데다 최근 몇십년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방채는 미국 주, 시, 군 등 지방 정부나 정부 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학교, 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 공공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된다. 대부분의 경우 연방세가 면제되며, 해당 주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경우 주세와 지방세도 면제될 수 있다.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방채가 회사채에 비해 저렴하다고 밝혔다. BofA의 지방채 전략가인 잉첸 리는 "이 수준에서는 지방채 약세가 원인이 아니라 되레 회사채의 고평가가 원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대규모 주식 시장 조정이 없다면 향후 1~2개월 동안 지방채가 회사채에 비해 더 저렴해질 여지가 있다고 믿는다"고 내다봤다. 그는 "그 후 빠른 속도의 랠리를 예상하며, 이는 대부분 연말 2개월에 집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89



    ▲월가 "기술적으로 밀·옥수수 등 농산물 강세 전환 임박"

    - 기술적 분석상에서 옥수수와 밀 관련 상장지수 펀드와 일부 농산물 관련 상장지수 펀드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농산물 종자를 비롯한 농업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르테바(NYS:CTVA)도 기술적으로 강세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CNBC에 따르면 월가의 기술적 분석 전문회사인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은 농산물 상품이 장기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중기 모멘텀이 긍정적으로 전환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주목하게 된 새로운 기술적 테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옥수수 상장지수 펀드(ETF)인 'Teucrium Corn Fund(CORN)'와 농산물 상장지수 펀드인 'Invesco DB Agriculture Fund(DBA)' 같은 농산물 상품 ETF가 과매도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99



    ▲제프리스 "亞 반도체 관련주 4개 사라"…노무라 "액체 냉각 도입"

    - 반도체 액채 냉각의 수혜주인 AVC(Asia Vital Components Co Ltd)(TPE: 3017), 아우라 테크놀로지(Auras Technology Co.)(TPE:3324), 델타 일렉트로닉(Delta Electronics, Inc)(TPE:2308), 일본전산(TSE:6594) 등 반도체 냉각 관련 아시아 종목들을 주목하라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노무라가 인공지능(AI)을 뒷받침하는 데이터 센터의 냉각 기술에 액체 냉각이 도입될 것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월가의 금융회사인 제프리스가 해당 종목들에 대해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CNBC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기관인 노무라는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이라는 단일 기술이 엔비디아(NAS:NVDA)와 다른 기술 대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서버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20



    ▲월가 "연준 인하 개시로 주목해야 할 '소매' 관련 종목들"

    - 소매업계와 소비재 부문에서 권위 있는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는 다나 텔시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달러 제너럴(NYS:DG), 월마트(NYS:WMT), 홈 디포(NYS:HD), 로우스(NYS:L), 플로어 앤드 데코 홀딩스(NYS:FND), 베스트 바이(NYS:BBY), 윌리엄스 소노마(NYS:WSM), 버켄스탁 홀딩스(NYS:BIRK) 등 소매 관련 종목과 주택 개량 관련 종목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종목들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선 데 따라 향후 1년간 시장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CEO인 다나 텔시는 미국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개시한 후 9개월 동안 소매 관련 주식이 평균적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를 앞섰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S&P 500 임의소비재 섹터가 과거 연준의 9번에 이르는 완화 주기 중 7번에 걸쳐 첫 9개월 동안 전체 시장을 앞섰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37



    ▲"연준의 금리인하, 美 전기차 리비안에 수혜"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 컷(50bp 인하)'으로 전기차(EV)업체인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리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 증가한 11.91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지역 올해 1~7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은 99만7천대로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했다. 연준은 지난 18일 4년 만에 금리인하에 나서며 빅컷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하는 가운데 고용시장 급냉각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연준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모기지(주택담보대출)와 자동차 대출 하락 등 소비자 상품으로 효과가 파급될 전망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09



    ▲전 연준 부의장 "대규모 주택 공급, 물가 완화 방안 중 하나"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을 지낸 라엘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대규모 주택 공급을 물가 완화 방안 중 하나로 제안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브레이너드는 "주택 및 임대료가 여전히 많은 미국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비싸다"고 말했다. 미국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낮다는 사실을 경제 강세의 신호로 설명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실업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4.4%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의 까다로운 분야 중 하나인 주택과 관련해 브레이너드는 "미국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300만채를 신규로 건설하면서 공급과 수요를 평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21



    ▲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보합…연준 인사 발언 방향성 탐색

    - 미국 국채금리는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혼재된 발언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오른 3.75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상승한 3.593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오른 4.095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매파와 비둘기파로 뒤섞였다. 이에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8bp 하락해 3.5890%, 10년 금리는 0.80bp 상승해 3.7510%를 나타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 정책금리는 여전히 제약적이고 중립금리를 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32



    ▲[ICYMI] 美 인플레 안심 너무 이른가…PMI 가격지수 '경고음'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빅 컷'(50bp 인하)은 인플레이션과 전쟁이 마무리됐다는 인식을 조성하고 있지만, 선행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에서는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PMI의 하위지수인 가격지수들이 최근 들어 고개를 들면서 향후 공식 물가 데이터에도 반영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9월 합성 PMI 발표자료에서 "재화와 서비스에 부과된 평균가격이 지난 3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으며, 이는 판매가격 인플레이션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속화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9월 조사의)상승세는 인플레이션을 팬데믹 이전의 장기 평균 위로 더 높였다"면서 "판매가격 인플레이션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으며, 두 경우 모두 팬데믹 이전의 장기 평균을 상회하면서 고조된 상승률을 가리켰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916



    ▲블랙록 "연준, 인플레에 또 놀랄 수도…美 단기국채 비중축소"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미국 국채 단기물에 대해 '비중축소'(underweight)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록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 전략가와 크리스티앙 올링어 포트폴리오 전략가 등은 23일(현지시간) 주간 논평에서 "우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급격하게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은 끈적한 것으로 판명될 것으로 생각하며, 올해 초에 그랬듯이 연준을 다시 놀라게 할 수 있다"면서 고령화와 미국의 지속적인 재정적자, 지정학적 분절화 등이 "인플레이션과 정책금리를 중기적으로 더 높게 유지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블랙록은 미국 국채 장기물에 대해서는 '중립'(neutral) 의견을 제시했다. 블랙록은 "시장은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했고, 텀 프리미엄은 거의 제로(0)에 가깝다"면서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장기물) 수익률은 양방향으로 계속 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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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디어, 시간외서 1.7%↓…트럼프 "멕시코로 공장 이전 시 관세 200%"

    - '농기계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 존디어가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7%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의 존디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2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한 여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스미스턴에서 열린 포럼에서 "존디어는 며칠 전에 제조 시설의 상당 부분을 멕시코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존디어가 그렇게 한다면 나는 존디어가 미국에 판매하려는 모든 제품에 2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존디어는 미국의 일부 생산기지를 멕시코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리노이와 아이오와에 있던 생산 시설에서는 대규모의 해고자가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존디어의 조치는 미국의 농부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미국의 제조업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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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9월 합성 PMI 52.5…전월 대비 하락(상보)

    - 이달 일본의 제조업 업황이 위축세를 이어 나간 가운데, 서비스업 업황은 소폭 개선세를 나타냈다. 24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지분은행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지난 8월의 확정치인 52.9보다 낮아졌다. 같은 달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는 53.9로 전월치인 53.7을 소폭 상회했다. 서비스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세를 나타냈다. 9월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 확정치인 51.3을 하회했다. 제조업 PMI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에도 못 미쳤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도 일본의 기업 활동 확장세는 서비스업 주도로 유지됐다"며 "서비스업의 증가세는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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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선물, 되돌림 압력에 약보합세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8% 내린 5,772.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6% 낮아진 20,068.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 되돌림을 보이고 있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시장은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에 환호했지만,향후 몇 주 동안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하 모멘텀 이후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가 더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 시장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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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트렉 "S&P500, 올해 6,000 돌파할 것"

    -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 나가는 가운데, 올해 안에 현재 수준보다 좀 더 높은 6,000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28% 오른 5,718.57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데이터트렉 리서치는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올해 남은 기간 S&P500지수가 6,00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창립자는 "S&P500지수의 6,000 도달은 단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이지만 달성할 수 있는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가격 목표치"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연착륙하고 있고, 연준은 통화 완화 사이클에 있다"며 "기업 실적이 상승하고 금리가 낮아지는 동안 S&P500지수가 6,000에 도달하는 것은 결코 무리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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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인민은행 총재 "조만간 지준율 50bp 인하…MLF·LPR도 낮출 것"(종합)

    - 중국 금융 당국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내놨다.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낮추는 한편,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금리까지 모두 인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24일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조만간 지준율을 50bp(1bp=0.01%포인트) 인하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연말까지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는 뜻도 전했다. 아울러 그는 "MLF 금리는 30bp, LPR 금리는 20~25bp 낮아질 것"이라며 "조만간 7일물 역RP 금리도 1.7%에서 1.5%로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존 주택에 대한 모기지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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