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3%→2%로 인하(상보)
  • 일시 : 2024-09-25 10:03:45
  • 中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3%→2%로 인하(상보)



    [촬영 임광빈]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25일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의 2.3%에서 2.0%로 30bp(1bp=0.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3천억 위안을 투입한다.

    MLF 금리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과 더불어 인민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정책 수단이다.

    전날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을 50bp 낮춰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정책금리는 7일물 역레포 금리를 현재 1.7%에서 1.5%로 20bp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LF 금리는 약 30bp,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예금 금리 등도 이에 따라 20~25b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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