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기요금 인상 국민 부담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4분기 전기요금은 여러 상황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4분기 전기요금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고 원가비 산정하는 절차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 누적 부채 정상화가 맞는 방향"이라면서도 "부담 측면을 고려해 하고, (전기요금 인상의) 속도와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재부는 물가를 담당해 국민 부담 생각하는 것이 있다"며 "미래를 바라보면서 어떤 것이 바람직하느냐는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극단적 결론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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