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세수결손 대응 위한 외평기금 운용계획 변경 검토 안해"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세수 결손 대응에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기금운용계획 변경과 관련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출하겠다"며 "지방교부세·교육교부금 변경은 목표치 내에서 지자체와 얘기 중이고 10월 중에 보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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