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2.0% 상승…예상치 부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9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본 총무성은 9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 역시 2.0%였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이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높아졌다. 전월보다는 0.3%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번 물가 지표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3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2% 상승한 145.087엔 부근에서 오르내렸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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