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하락…분기 말 이슈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19.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12.0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35원 내린 -6.8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하락한 -2.5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33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3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전 구간 약세를 보였다. 월말과 분기 말이 다가오면서 만기가 해를 넘어가는 3개월 중심으로 부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특별한 이슈나 눈에 띄는 수급은 없었다"며 "3개월물 만기가 연말을 넘어가면서 낙폭이 컸으나, 1개월은 비교적 선방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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