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07.80/ 1,308.20원…8.05원↓(재송)
일시 : 2024-09-30 07:07:15
NDF, 1,307.80/ 1,308.20원…8.05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7일 밤 1,30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8.60원) 대비 8.0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07.80원, 매도 호가(ASK)는 1,308.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10.10원이었다.
간밤 달러 약세가 이어졌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상화를 지지하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했고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면서다.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해 예상치 2.3% 상승을 밑돌았다.
다만 달러의 급격한 약세는 제한됐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9월 물가 지표가 예상을 큰 폭 하회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0.4선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3.790엔에서 142.26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6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815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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