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대부분 하락…경제지표 대기
  • 일시 : 2024-09-30 16:48:15
  • 유럽증시, 대부분 하락…경제지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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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0일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4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9% 하락한 5,047.8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21% 내린 19,432.3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57% 떨어진 7,747.76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34,437.45로 0.83% 밀렸다.

    영국 FTSE100 지수만이 0.03% 오른 8,323.65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유럽 경제지표를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닛케이 지수는 통화정책 매파로 여겨지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 선출로 4.80% 급락했다. 반면 중국 선전종합지수는 부동산 부양책에 힘입어 10.93% 폭등했다.

    이날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고 1일에는 유로존 CPI가 발표된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도 1일과 3일 나온다.

    3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1166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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