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2.50/ 1,323.00원…17.45원↑
  • 일시 : 2024-10-02 07:13:50
  • NDF, 1,322.50/ 1,323.00원…17.4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2.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7.80원) 대비 17.4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2.50원, 매도 호가(ASK)는 1,323.0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16.8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의 9월 물가 상승률이 3년여 만에 2% 아래로 내려가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고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101.2선까지 상승했다.

    미 국채 금리는 안전 선호 현상에 하락했고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4.416엔에서 143.56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6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305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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