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2.30/ 1,332.70원…15.65원↑
  • 일시 : 2024-10-04 07:03:16
  • NDF, 1,332.30/ 1,332.70원…15.6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9.30원) 대비 15.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2.30원, 매도 호가(ASK)는 1,332.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24.4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또 강해졌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파운드화가 1% 넘게 급락했고 미국의 9월 공급관리협회(ISM)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내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2선을 웃돌았다.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 넘게 상승했다.

    미 국채 금리도 올랐고 뉴욕 증시는 대체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3.639엔에서 146.9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3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17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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