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사정 일자리 창출 노력 선언에 "최선 다해 뒷받침"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선언한 데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최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를 참모진으로부터 보고 받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경사노위는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미래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대화의 우선 목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했다.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는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열렸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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