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주간거래서 13원 급등…1,346.7원
  • 일시 : 2024-10-07 15:53:15
  •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서 13원 급등…1,346.7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340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13.0원 높아진 1,346.7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6원 높아진 1,346.3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49.7원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달러는 전장에서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p)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고 미국 국채 금리(10년물 기준)는 13bp(1bp=0.01%p)가량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350원선이 저지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3.21원보다 5.85원 떨어졌다.

    buil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