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거래 급증…오전에 이미 2조위안 돌파
  • 일시 : 2024-10-08 14:17:22
  • 中 증시 거래 급증…오전에 이미 2조위안 돌파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기나긴 국경절 연휴를 끝낸 중국 증시에서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하이와 선전시장 거래대금은 총 2조4천800억위안(약 473조1천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9월 30일 2조5천930억위안의 약 9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1~7일 휴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거래대금이 오전 중 2조위안을 돌파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0.13%, 선전종합지수는 12.92% 급등하며 장을 출발했다. 다만 중국 정부의 부양책 발표 이후 상승폭이 줄었다.

    오후 2시10분(한국시간) 현재 상하이 지수는 4.34%, 선전 지수는 7.16%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6% 이상 급락 중이다.

    jhm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