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지수, 美 증시 연동해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 연동해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69.63포인트(0.95%) 상승한 39,307.17을, 토픽스 지수는 12.94포인트(0.48%) 오른 2,712.09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산유 시설 대신 군사 및 정보 시설을 우선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유가가 급락했다.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고, 도쿄 증시도 이를 이어받는 모습이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기업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점도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일본 증시에 호재가 됐다.
달러-엔 환율은 148엔 초중반에서 등락했다. 현재는 뉴욕 전장 대비 0.09% 내린 148.053엔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