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자본시장 발전 위한 95조원 규모 스와프 시설 설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스와프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10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증권사와 펀드,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5천억위안(약 710억달러, 95조1천600억원) 규모의 스와프 시설((SFISF)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차이신은 인민은행과 재정부가 정부채 시장 운영을 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툴을 다양화하고 유동성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은행과 재정부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긴밀히 조정해 효과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채권시장 회복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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