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혼조…1개월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년물은 하락했고 1개월물은 올랐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2.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3.2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7.4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3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1년물은 하락했지만, 아직 저평가 구간인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한 은행의 딜러는 "1개월물 위주로 포지션 플레이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구간별로 보면 가장 저평가된 것은 3개월물이지만 해를 넘어가는 구간은 다소 부담"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그 폭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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