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2.00/ 1,362.40원…3.20원↑
  • 일시 : 2024-10-16 07:00:00
  • NDF, 1,362.00/ 1,362.40원…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2.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1.30원) 대비 3.2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2.00원, 매도 호가(ASK)는 1,362.40원이었다.

    새벽 2시 기준 종가는 1,366.3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 보합을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103.188을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부진 속에 일제히 하락하면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옹호 발언이 가세하면서 달러가 2개월 새 최고치를 유지했다.

    유로화와 위안화(CNH)는 동반 약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가격은 중장기물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반도체 설비기업 ASML의 실적 충격에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4% 넘게 폭락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보복하되 석유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을 타격하겠다는 의사를 미국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매가 나왔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9.418엔에서 149.20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9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3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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