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의원 선거, 연립 여당 과반이면 영향 제한적"
  • 일시 : 2024-10-16 10:02:16
  • "日 중의원 선거, 연립 여당 과반이면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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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환시 참가자들은 이달 27일 치러질 중의원(하원) 선거와 관련해 자민당·공명당 연립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시장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연립 여당이 과반수를 얻으면 '영향이 한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8%로 최다였다.

      이번 조사는 이달 7~9일 환시 관계자 1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7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연립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엔화 전망은 제각각이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응답자는 38%였고, 엔화 강세를 점친 응답자는 24%였다.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본 참가자는 27%였다.

      한편 내달 미국 대선과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와 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을 점치는 응답자가 35%로 가장 많았다. 올해 말 달러-엔 환율은 144.50엔으로 예상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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