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 경복궁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자금중개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복궁 고건물 내부청소 활동을 펼쳤다.

16일 한국자금중개는 지난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임직원 일동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금중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복궁 내 자경전의 묵은 먼지를 마른걸레로 털고 닦으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펼쳤다.

자금중개는 경복궁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여 역사적 의미를 더해줄 뿐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중요한 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경복궁은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가 관리한다. 다만 큰 규모와 복잡한 구조 등으로 관리소 인원만으로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임직원이 함께 고건물을 직접 청소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가을철 최고 명소인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깊이 감상하고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금중개는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 정기 후원뿐만 아니라 '아동양육시설 경동원 사랑 나눔',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장애인 예술단체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음악회 후원과 참석',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초대전 후원과 참석', '캄보디아 꼬마도서관 개관'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다양하게 나서고 있다.

한국자금중개는 지난 199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과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외환시장 개방에 맞춰 런던 현지에 지점 설립을 추진하면서 해외 금융 중심지로 진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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