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2.50/ 1,362.90원…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2.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2.60원) 대비 2.3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2.50원, 매도 호가(ASK)는 1,362.90원이었다.

새벽 2시 기준 종가는 1,364.5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올랐다. 영국의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파운드가 급락한 가운데 '트럼프 리스크'가 부상한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3.515를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국제 유가 하락에 인플레 우려가 완화하며 내렸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9.254엔에서 149.61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61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5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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