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4만1천명…직전주보다 감소(상보)
  • 일시 : 2024-10-17 21:51:18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4만1천명…직전주보다 감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감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보다 1만9천명 줄어든 수치다.

    직전주 급증했었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감소세로 방향을 튼 것이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25만8천명에서 26만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4만1천명에는 부합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3만6천250명으로 전주 대비 4천750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23만1천500명으로 500명 상향 수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다.

    이달 5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6만7천명을 기록했다. 직전주보다 9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도 늘어났다.

    지난달 28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계절 비조정 기준)는 163만7천496명을 기록했다. 직전주 대비 496명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수치는 157만9천345명을 기록했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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