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9월 소매판매·산업생산·고정자산투자, 일제히 개선세(상보)
中 9월 소매판매 전년비 3.2%↑…예상치 2.5%↑
中 9월 산업생산 전년비 5.4%↑…예상치 4.6%↑
中 9월 고정자산투자 전년비 3.4%↑…예상치 3.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달 중국의 3대 경기 지표가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전반적으로 개선세에 있음을 시사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9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4.6% 증가와 전월치였던 4.5% 증가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같은 달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9월 소매판매는 예상치인 2.5%, 전월치였던 2.1% 증가를 모두 웃돌았다.
같은 달 고정자산투자는 1년 전보다 3.4% 증가하면서 예상치였던 3.3% 증가를 넘어섰다. 전월치였던 3.4% 증가와는 같은 수준을 보였다.
3대 경제 지표의 호조는 중국의 현지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조짐을 띠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중국의 9월 주택 시장은 여전히 침체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중국 신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주택 가격은 15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올해 3분기(7~9월) 경제 성장세도 둔화하면서 중국 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중국의 올해 3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은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둔화한 성장세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0.9%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0.04% 하락한 7.1325위안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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