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1일)
  • 일시 : 2024-10-21 13:21:56
  •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1일)



    ▲中 인민은행, 1년·5년 LPR 금리 25bp씩 인하(상보)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예고한 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중단기 만기에 걸쳐 모두 25bp씩 인하했다. 이는 지난 달 지급준비율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낮춘 데 이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부양책의 일환으로 풀이됐다. PBOC는 21일 공지를 통해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10%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60%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전보다 모두 25bp씩 인하한 수준으로 지난 7월 10bp 인하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주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이미 이날 LPR 인하를 예고했던 만큼 예상 수준 안에서의 변화다. 지난 18일 판궁성 총재는 "이날 아침 상업은행들이 인하된 예금 금리를 발표했고, 21일 공표될 LPR 역시 20~25b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중국공상은행·중국농업은행·중국은행·중국건설은행·교통은행·중국우정저축은행 등 주요 국유 상업은행들은 일제히 위안화 예금 금리를 25bp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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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인플레 진정세에도 경계 태세 유지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에 매우 근접할 것으로 예측하나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지난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며 목표 달성이 아직 보장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연준은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 선언을 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연준은 지난 9월 5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이후 금융 시장의 반응은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는 최근 40bp 상승했으며, 5년 만기 국채 금리도 오르는 추세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경제에 즉각적인 완화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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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만弗 고래 등장에 트럼프 대선 승리 확률 급상승

    - 미국 대통령 선거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 대선 베팅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이 급격히 상승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래(큰손)'가 트럼프 당선에 3천만 달러(약 411억 원)를 베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베팅 시장과 여론조사 간 괴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60.1%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39.8%를 크게 앞서고 있다. 트럼프 승리에 베팅 된 금액은 6억2천850만 달러로, 민주당 후보 승리에 걸린 4억1천66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최근 여론조사 분석 및 예측 사이트인 538의 여론조사 평균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48.3%의 지지율로 트럼프(46.3%)를 2%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베팅 시장과 여론조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폴리마켓에서 3천만 달러를 트럼프 당선에 베팅한 네 개의 계좌가 여러 명일 수도 있지만,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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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채 캐리 먹고사는 시대'…연준 인하 사이클 주목하는 이유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빅컷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반등 우려와 노동시장 침체 징후 사이에서 연준 터미널레이트(최종금리)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피벗(통화정책 전환)은 정책 조정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진단이 현지에서 제기된다. 새로운 경제 '슈퍼사이클'로 인해 중립금리가 과거 대비 대폭 오를 수 있어서다. 연준 기준금리가 기대보다 높아 미국채가 자금을 빨아들이는 주된 상품이 될 것으로 점쳐졌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일(현지시간) 경제 전문가들이 새로운 '슈퍼사이클' 진입을 선언하는 부분을 조명했다. 지난 15년 동안 미국 경제는 약한 수요와 낮은 금리가 특징이었는데, 이게 끝났다는 것이다. 신규 사이클은 더 높은 성장률과 점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정학적 불안이 공존하는 시대라고 명명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골디락스 논쟁을 슈퍼사이클의 강력한 신호 중 하나로 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급하게 올렸지만, 주식·노동시장이 강세를 보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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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가격, 중동 긴장 고조에 사상 최고 경신

    - 금 가격이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금 현물 가격은 한때 전거래일 대비 0.42% 높은 1온스당 2천728.76달러를 기록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19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은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 시민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도 금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수십년간 볼 수 없었던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은 현물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4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25% 급등한 33.830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93



    ▲日 증시, 엔고 경계 완화에 실적 상향 조정 기대

    -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본 증시에 대한 기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4만 선을 앞둔 가운데 이번 주부터 3월 결산 기업의 4∼9월 결산 발표가 본격화된다.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고 진행에 따른 실적 부진에 대한 경계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며 "일본 증시가 미국 증시에 뒤처진 실적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회계연도 연말 시즌 동안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15일 장중 40,257.34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3개월 만에 4만 선 회복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으나 되밀렸다. 지난 18일 종가는 38,981.75로 지난 7월 11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종가) 42,224.02 대비 8% 낮은 수준이다. 그간 일본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던 주된 요인은 지난 7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이후 엔화 강세에 따른 실적 침체 우려가 꼽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49



    ▲로젠버그 "S&P500 지수, 25% 과대평가…'메가 버블' 상태

    - 2008년 경제 불황을 예측했던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가 현재 미국 증시가 '메가 버블'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 리서치의 회장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S&P 500지수가 경제 지표보다 최소 25% 과대 평가됐다"며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경고했다. 그는 "이 '메가 버블'이 터질 때, 그 충격은 엄청날 것"이라며 지금은 모멘텀을 추구하거나 군중 심리에 휩쓸릴 때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P 500지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3% 상승했다. 2023년에도 22%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로젠버그는 이러한 증시 호황에서도 비관론을 내세우는 이유로 주식 시장에서의 투자자 포지션, 시장 가치 평가, 그리고 투자자 심리를 꼽았다. 투자자 포지션의 한 예로 올해 초 기준 가계의 주식 보유 비율은 40%를 넘어서 닷컴 버블 당시의 수준을 웃돈다. 또 가치 평가에 있어 흔히 사용하는 두 가지 지표인 실러 주가수익비율(Shiller P/E Ratio)과 미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윌셔 5000 전체 종목의 시가총액 지수 비율 또한 현재 과대평가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72



    ▲달리오 "中, 부채 위기 피하려면 '아름다운 디리베리징' 필요"

    -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중국은 부채 위기를 피하기 위해선 '아름다운 디레버리징'을 통한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퓨처차이나 글로벌 포럼에서 "중국이 부채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가 정말 흥미로운 문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달리오는 '아름다운 디레버리징'을 화폐 발행 및 부채 수익화와 더불어 부채 구조조정을 활용하는 '적자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으로 정의했다. 그는 구조조정은 디플레이션이지만 화폐 발행은 인플레이션이므로 부채 부담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중국은 9월 말부터 경제 부양을 위한 여러 가지 부양책과 개혁 조치를 발표했다. 시장은 중국이 경기 부양책에 더해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을 내놓을지 지켜보고 있으며, 일부 경제학자들은 그 규모가 10조 위안(1조 4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달리오는 중국 부채의 상당 부분이 지방에 있다는 사실과 중국의 인구 고령화 등 다른 도전 과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74



    ▲日 닛케이, 해외 투자자 차익실현에 하락 출발

    - 21일 일본증시는 해외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3.48포인트(0.24%) 하락한 38,888.2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6.96포인트(0.26%) 하락한 2,682.1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저항에 부딪히며 상단이 무거운 모습이다. 해외 투자자들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선거를 앞두고 포지션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TSE:9983)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장 대비 36.86포인트(0.09%) 오른 43,275.9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가 나타났으나 지수 상단에서는 이익 실현 매도가 발생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1% 하락한 149.340엔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81



    ▲펀드스트랫 "美 증시, 11월 중순까지 7% 하락 전망"

    - 펀드스트랫의 기술 분석가 마크 뉴턴은 "미국 주식 시장이 11월 중순까지 7%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뉴턴은 "중기적인 강세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미 증시가 대선 전후로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인 조정일 뿐으로 하락의 시작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뉴턴은 S&P500 지수의 잠재적 저항선으로 5,900선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40% 상승한 5,864.67로 장을 마쳤다. 특히 뉴턴은 단기적 약세 전환 주요 이유로 지난 8월 초부터 88일간 지속된 증시 랠리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지난 4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랠리가 매도세로 전환되기까지 지속된 기간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시간적 관점에서 볼 때 랠리가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53



    ▲"실적 시즌 맞아 모건스탠리가 주목하는 美 종목은"

    -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모건스탠리가 이턴 코퍼레이션(NYS:ETN)과 리니지(NAS:LINE)를 미 주식시장에서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꼽았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주식전략가 미셸 위버는 "지난 2분기의 흐름이 유지된다면 주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위해 기업들이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상회해야 할 것"이라며 "S&P500의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와 3% 증가할 것"이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미주 지역의 성장에 힘입어 이턴의 주요 성과지표가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턴은 유기적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입지를 다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모건스탠리는 "2025~2026년에 약 8%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주당순이익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이턴에 대한 목표주가를 370달러로 제시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종가인 348.18달러보다 약 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물류기업인 리니지의 경우 연말에 한 자릿수 중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79



    ▲"中 부동산 부양책에도 월가 시선 '싸늘'"

    - 중국이 침체한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골드만삭스와 BCA 리서치, AXA 인베스트먼트 등은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이번 조치가 부동산 금융, 주택 완공 및 거래, 대도시의 가격에는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7일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업체를 지원하는 '화이트리스트' 대출금을 연말까지 4조위안(약 766조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기준 상업은행이 부동산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에 2조2천300억위안(약 427조8천억원) 대출을 승인한 만큼 연말까지 대출 규모를 1조7천700억위안(약 340조원) 늘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작년 말 중국 당국은 자금난에 빠진 우량 부동산 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출 화이트리스트 정책을 도입하고, 시중 은행이 화이트리스트 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하도록 독려해왔다. 이와 함께 100만개의 노후 주택을 개조할 방침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90



    ▲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단기물 위주 상승…되돌림 장세

    -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연설을 앞두고 단기물 위주로 되돌림 장세를 보이며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오른 4.08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0bp 상승한 3.9620%를, 30년물 금리는 동일한 4.3930%에 거래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속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2월 '빅 컷'(50bp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40bp 내린 3.9500%, 10년물은 0.80bp 하락한 4.0850%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대비 1.45달러(2.05%) 하락한 배럴당 69.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종가 기준으로 70달러를 밑돈 것은 이달 1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 하락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요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95



    ▲S&P500 선물, 상승세 지속…0.12%↑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2% 오른 5,913.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장 대비 0.15% 상승한 20,514.75을 나타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주 뉴욕 증시의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의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실적 빅위크'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S&P500지수에 상장된 회사 중 20%가량이 실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여부는 이번 주 테슬라와 아마존 등 굵직한 회사들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지에 달려 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앞서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한 S&P500 기업 중 79%는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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