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중동 긴장에 리스크오프…국채↓달러↑
  • 일시 : 2024-10-23 06:38:38
  • [뉴욕마켓워치] 중동 긴장에 리스크오프…국채↓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중동발 긴장에 채권 금리가 오르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는 보합권 내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채권 가격은 뉴욕 장 초반까지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 했으나 중동 불안감 속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자 분위기는 돌아섰다.

    달러 가격은 유로화 약세에 8월 이후 2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2% 밀린 42,924.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 낮은5,851.20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18,573.13을 각각 기록했다.

    '트럼프 트레이딩' 또한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은 48%로, 두 후보 승률 모두 전일과 같았다.

    뉴욕 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고 한 때 상승률이 3%에 육박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된 진전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섰으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없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특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10월 관할 지역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4로 전달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19)를 웃돈 결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제로'(0)는 12개월 연속 밑돌았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오는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약간 낮췄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1.0%, 현 수준(4.75∼5.00%)에서 동결할 확률은 9%로 반영됐다. 25bp 인하 가능성이 전 거래일 대비 4.5%포인트 커졌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 보고서 등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71포인트(0.02%) 밀린 42,924.8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05%) 낮은 5,851.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3.12포인트(0.18%) 오른 18,573.13을 각각 기록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0.37% 내렸다.

    이날 시장은 동반 하락세로 장을 열었으나 오후 들면서 꾸준히 낙폭을 좁혔다.

    양호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지탱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20%가량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대부분 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는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2.43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2.96달러를 기록하는 등의 탄탄한 실적과 밝은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9.85% 뛰었다.

    글로벌 담배 제조사 필립 모리스도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높여 잡은 후 주가가 10.47% 급등했다.

    미국 제조업의 상징이던 제너럴 일렉트릭(GE) 분사로 탄생한 GE에어로스페이스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높여 제시했으나 주가는 9.05% 급락했다.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으로 해석됐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다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앤드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는 트럼프가 대선 승기를 잡았다는 보도에 승승장구하며 9.87% 더 올랐다.

    세계 1위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은 시장 예상을 밑돈 실적의 여파로 주가가 6.12% 하락했다.

    미국 최대 제철 기업 뉴코는 매출·EPS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 보고서에 주가가 5.03% 뒷걸음질 쳤다.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택 건설업체들의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DR호튼 3.16%, 레나 3.91%, 톨브라더스 3.53%, 펄티그룹은 7.24% 각각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는 0.08% 밀린 143.59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종가 기준 주가가 사상 처음 140달러를 넘어 143.71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시가총액 규모가 3조5천220억 달러로 늘어나며 1위 애플 시총 3조5천860억 달러에 바싹 다가섰으나, 이날 엔비디아·애플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0.40% 내렸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7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기업)·아마존·메타(페이스북 모기업)는 오르고 엔비디아·애플·테슬라는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0.92%)·에너지(0.2%)·부동산(0.16%)·테크놀로지(0.15%)·통신서비스(0.35%) 5개 업종이 상승하고, 임의소비재(0.27%)·금융(0.12%)·헬스케어(0.16%)·산업재(1.19%)·소재(0.86%)·유틸리티(0.4%) 6개 업종은 하락했다.

    LPL 파이낸셜 수석 글로벌 전략가 퀸시 크로스비는 "시장이 과매수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모든 것에 취약해졌다"면서 "이제 투자자들은 대선 이후에 대해서는 물론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토대로, '통화정책 완화 행보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며 이날 장 마감 무렵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4bp(1bp=0.01%) 더 오른 4.206%를 나타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4.2%를 돌파한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다.

    달러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8%) 더 높은 104.10으로 2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매체 CNBC는 "지난달 연준이 금리 빅컷(50bp 인하)을 단행한 후 국채 금리가 외려 상승했다"며 "한편으로는 개선된 경제 지표가 배경일 수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섰으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없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1.0%, 현 수준(4.75~5.00%)에서 동결할 확률은 9%로 반영됐다. 25bp 인하 가능성이 전 거래일 대비 4.5%포인트 커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17포인트(0.93%) 낮은 18.20을 나타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 가격이 장중 하락 반전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자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던 흐름이 다시 역전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2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50bp 오른 4.2050%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가 장중 4.2%를 웃돈 것은 지난 7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90%로 같은 기간 1.40bp 상승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00bp 오른 4.495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15.5bp에서 16.6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 장 초반까지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었다. 10년물 금리는 한때 4.164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동 불안감 속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자 분위기는 돌아섰다. 10년물 금리는 오후 장 들어 4.2150%까지 오른 뒤 후퇴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이날 2% 넘게 오르면서 72달러선을 회복했다. WTI는 이번 주 이틀 동안의 급등으로 지난주 낙폭(-6.34달러)의 거의 절반을 만회했다.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됐다.

    LPL파이낸셜의 로렌스 길럼 수석 채권전략가는 장기채에 요구되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이 선거 확률에 따라 정부 적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플러스의 기간 프리미엄은 장기금리를 높게 유지할 수 있으며, 핵심 채권의 분산화 혜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여론조사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두 사람의 승률을 '50 대 50'으로 추정했다. 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자체 모델로 1천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이날 미국의 경제지표는 특별한 게 없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10월 관할 지역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4로 전달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19)를 웃돈 결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제로'(0)는 12개월 연속 밑돌았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오는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다소 낮춰 잡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11월 금리 동결 확률은 10.4%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3.1%포인트 하락했다. 25bp 인하 확률은 89.6%를 나타냈다.

    ◇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연속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12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0.770엔보다 0.350엔(0.232%) 상승했다.

    달러-엔은 장중 미 국채 수익률에 연동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948달러로, 전장 1.08152달러에 비해 0.00204달러(0.189%) 내렸다. 지난 8월 2일 이후 처음으로 1.08달러 선이 무너졌다.

    유로-엔 환율은 163.12엔으로 전장 163.06엔에서 0.060엔(0.037%) 상승했다. 유로-엔은 오전 장중 162.79엔까지 밀린 뒤 반등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103.979보다 0.127포인트(0.122%) 높아진 104.106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가 종가 기준으로도 104선을 웃돈 것은 지난 8월 1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날에는 장중 104선을 살짝 넘어선 뒤 후퇴한 바 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를 밑도는 '언더슈팅'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ECB 내부에서 잇달아 나왔다.

    ECB 정책위원인 마리우 센테누 포르투갈 총재는 미국 워싱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주최 행사에 나와 "나는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하회할(undershooting) 위험이 반대 경우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데이터에 따라 '빅 컷'(50bp 인하)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평소 두드러진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여온 센테투 총재는 "25bp일지, 아니면 어느 시점에 50bp여야 할지는 데이터가 말해줄 것"이라면서 "데이터가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면, 정책위원회가 더 빠른 (인하) 궤적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뉴욕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을 가능성이 더 이상 "유일하고 지배적인 위험"이 아니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못 미칠 위험이 있다. 성장이 계속 미비하다면 특히 그렇다"고 밝혔다.

    빌르루아 총재도 50bp 인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가 제약적 기조를 너무 늦게 줄일 위험이 너무 빨리 행동하는 것보다 실제로 더 상당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도 언더슈팅을 거론했다. 그는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성장 전망이 상당히 약화했고, 이것이 또한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인플레이션 언더슈팅 가능성을 유념해야 하며, 아마 우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은 48%로, 두 사람 모두 전날과 같은 확률을 보였다.

    ◇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53달러(2.17%) 상승한 배럴당 72.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이달 14일 이후 최고치다.

    다음 날부터 근월물이 되는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70달러(2.43%) 오른 배럴당 71.74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75달러(2.36%) 높아진 배럴당 76.04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이틀 동안 거의 3달러 상승했다.

    WTI는 이날 장 내내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때 상승률이 3%에 육박하기도 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2시간 반 동안 회동했으나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된 진전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악의 축'과 테러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원해준 미국에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지난 주말 발생한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노린 무인기(드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 부부는 집에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21일 저녁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베이루트 남부의 라픽 하리리 대학 병원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ING의 워렌 패턴슨 원자재 전략 헤드는 보고서에서 "중동의 긴장이 브렌트 옵션 시장에 계속 반영되고 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유가 급등에 대비하는 가운데 콜옵션이 점점 비싸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최근 콜옵션에서 목도한 거래량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부연했다.

    WTI는 이번 주 이틀 동안의 급등으로 지난주 낙폭(-6.34달러)의 거의 절반을 만회했다.

    중국의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스톤X의 알렉스 호데스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금리 인하에 대해 "그들이 수요를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이며, 우리는 아마 수요의 저점을 봤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석유 수요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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