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태양광株 급등에 상승…선전 1.85%↑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5일 중국 증시는 태양광 관련주 급등 영향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44포인트(0.59%) 상승한 3,299.70을, 선전종합지수는 35.84포인트(1.85%) 오른 1,974.65를 기록했다.
태양광과 배터리 등 일부 업종이 수출 환경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전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일부에서는 중국산 태양광 배터리에 대한 미국의 수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왔다. 월스트리트견문은 태양광과 관련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선전 증시에서 융기실리콘자재, TCL중환신에너지 등 웨이퍼 업체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배터리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도 급등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이전과 동일한 2.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장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15% 상승한 7.1352위안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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