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4분기 차입 예상치 5천460억弗로 소폭 하향(상보)
내년 1분기 차입 예상치 8천230억弗로 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오는 4분기(10~12월) 민간으로부터 5천46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석 달 전 제시했던 5천650억달러에서 190억달러 하향된 것으로, 재무부는 4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많아진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내년 1분기(1~3월) 차입 예상치는 8천230억달러로 제시했다. 오는 12월 말과 내년 3월 말 현금잔고는 각각 7천억달러 및 8천500억달러로 가정됐다. 9월 말 현금잔고는 8천860억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3분기 실제 차입은 7천620억달러로 예상치에 비해 220억달러 많았다.
재무부는 오는 30일엔 분기 국채 발행 계획(Quarterly Refunding)을 내놓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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