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원화 수요 이어지며 단기물 강세…장기물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원화 수요에 힘입어 초단기와 단기물 강세가 이어졌다.
중장기물은 미국채 금리 오름세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변동성이 제한됐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3.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2.6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 대비 보합이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10원 상승한 -6.3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1.5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다음주 미국 대선과 이날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도 단기물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월말이 하루 지났음에도 원화 수요로 단기가 계속 올라붙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장기 쪽은 미국금리가 변동성이 줄어드는 구간에 있어 거래 유인이 크지 않아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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