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미풍에 그친 美 고용 '쇼크'…주가·달러↑국채↓
  • 일시 : 2024-11-04 06:10:01
  • [뉴욕마켓워치] 미풍에 그친 美 고용 '쇼크'…주가·달러↑국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들은 동반 상승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사흘 만에 반등했고, 다우지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지만, 허리케인과 보잉 파업의 영향 등 잡음이 섞여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증시는 아마존의 실적 호조를 반등의 근거로 삼았다.

    국채가격은 고용 '쇼크'에도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3% 선위로 다시 올라섰다. 고용보다는 최근 잇따라 나온 미국의 탄탄한 소비지표와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고, 달러인덱스(DXY)는 104선을 되찾았다. 고용보고서의 영향은 오래 가지 않았다. 미 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반등하자 달러도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으로 쏠리고 있다. 미국 제조업 지표도 예상에 못 미쳤지만 달러는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 속에 상승세를 3거래일째로 연장했다. 다만 미국의 제조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장중 오름폭은 크게 축소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증가폭이 1만2천명에 그쳐 10만명대 초반을 점친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돌았다. 이전 두달치는 11만2천명 하향 수정됐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산출되는 고용주 대상 조사(기업조사, Establishment Survey)의 10월 1차 응답률은 47.4%에 그쳤다. 1991년 1월 이후 약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5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치(47.6)를 밑돈 결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7개월 연속 하회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3포인트(0.69%) 오른 42,052.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35포인트(0.41%) 오른 5,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4.77포인트(0.80%) 상승한 18,239.92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4.68포인트(1.11%) 뛴 5,001.42를 기록하며 최근 급락세를 일부 만회했다. 필리 반도체 지수는 지난달 30일엔 3.35%, 전날은 4.01%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시장의 핵심 재료는 10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정제된 재료가 아니었다. 예상치를 대폭 밑돌며 '쇼크'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으나 허리케인과 대규모 파업 등 각종 잡음이 섞여 있어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점이 문제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1만2천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월가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허리케인 밀턴과 헐린의 여파, 항구노조 및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파업 등을 고려해 10월 고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은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10~11만명 증가 정도를 예상했던 만큼 1만명대 고용은 충격이었다.

    다만 시장은 10월 고용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단 무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 30분 고용 결과가 나온 뒤에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10월 고용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응답률이 평소보다 현저히 낮았던 점도 시장이 이를 외면한 이유였다.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이 산출되는 고용주 대상 조사(Establishment Survey)의 10월 1차 응답률은 47.4%에 그쳤다. 1991년 1월 이후 약 34년 만의 최저치이자 작년 월평균 64.5%와 비교해도 크게 낮았다.

    벨웨더웰쓰의 클라크 벨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월 고용 보고서는 9월에 비해 상당히 둔화했음을 보여줬지만,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잡음이 섞인 수치였다"며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를 피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시장은 고용 지표 대신 아마존의 호실적을 반등 근거로 삼았다.

    아마존은 올해 3분기 매출이 1천589억달러, EPS는 1.43달러라고 발표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기대치를 앞섰다. 특히 클라우드와 광고 사업의 강점이 유지됐다는 점에 월가는 6.2%의 주가 상승으로 화답했다.

    반면 애플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에도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둔화 흐름을 감지되자 1.33% 주가가 하락했다.

    인텔은 3분기에 170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적자를 냈음에도 낙관적인 4분기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8% 가까이 뛰었다.

    세이지어드바이저리의 롭 윌리엄스 최고투자전략가는 "대형 기술주는 여전히 개를 흔드는 꼬리"라며 "현재로선 여전히 거대한 구성 요소"라고 말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노사가 4년간 임금 38% 인상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5% 상승했다.

    AI 관련주 중에선 엔비디아와 TSMC, 퀄컴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브로드컴과 AMD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업황은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47.6)와 직전월 수치 47.2에 비해 악화한 수치다.

    ISM은 제조업 업황이 7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며 지난 24개월 중 23개월은 위축 상태였다고 밝혔다.

    S&P글로벌의 9월 미국 제조업 PMI는 48.5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47.8과 전월치 47.3보다는 개선됐으나 악성 요인들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업종별로 보면 임의소비재가 2.4% 급등하며 부각됐다. 반면 유틸리티는 2.26% 급락하며 마찬가지로 눈에 띄었다. 부동산이 1% 이상 떨어졌고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10월 고용 충격으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는 움직임은 사라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마감 무렵 사라졌고 25bp 인하 확률은 98.6%까지 올라갔다. '빅 컷(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1.4%로 새롭게 고개를 들이밀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8포인트(5.53%) 내린 21.88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을 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0bp 오른 4.3630%로 나타났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030%로 3.30bp 상승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8.4bp 오른 4.5590%였다.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차이는 전날 11.8bp에서 16.0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 가격은 오전 8시 반께 나온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이후 요동쳤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달보다 1만2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인 11만3천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명목상으로 보면 '고용 쇼크'라고 불릴 만했다.

    이에 10년물 기준으로 국채 금리는 오전 8시 56분까지 4.2210%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10월 고용지표에 대한 해석이 나오면서 국채금리는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응답률이 낮았던 데다 허리케인 등으로 제대로 된 결과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고용주 대상 조사(기업조사, Establishment Survey)의 10월 1차 응답률은 47.4%에 불과했다. 1991년 1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저치다.

    노동부는 10월 1차 응답률은 "평균을 훨씬 밑돌았다"면서도 허리케인 피해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 응답률은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아울러 일부 업종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허리케인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고용주 대상 조사는 극단적 기상 현상의 영향을 분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국적인 고용, 근무 시간 또는 수입 추정치의 한 달 동안의 변화에 대한 순효과를 정량화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전제했다.

    이에 따라 10월 고용지표는 '일시적' 또는 '왜곡'됐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디드 고용 연구소의 코리 스탈 이코노미스트는 "언뜻 보면 미국의 노동시장 취약성이 커지고 있다는 그림을 보여준다"면서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며, 노동시장이 붕괴하고 있다는 신호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찰리 리플리 알리안츠 자산운용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우리는 이번 달의 데이터를 넘어 훨씬 덜 잡음이 있는 다음 달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오히려 최근의 경제지표에 더 가중치를 두는 분위기다.

    미국의 3분기 GDP가 내수의 지지로 잠재 성장률을 크게 웃돈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전날 연방준비제도(Fed)가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는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도 최근 미국의 소비가 탄탄하다는 점을 뒷받침했다.

    아마존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43달러로 시장 전망치(1.14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오전 10시에 나온 미국 10월 ISM 제조업 물가지수가 54.8로 시장 예상치(49.9)를 크게 웃돈 것도 이유로 꼽힌다. 이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나타난 것도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는 배경으로 지목된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11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확신하는 베팅을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45분께 11월 금리 동결 확률을 2.2%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3.0%포인트 하락했다. 25bp 인하 확률은 97.8%를 나타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2.971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1.932엔보다 1.039엔(0.684%) 뛰어올랐다.

    달러-엔은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360달러로, 전장 1.08795달러에 비해 0.00435달러(0.400%) 내렸다. 유로-달러는 뉴욕 오전 일찍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직후에는 1.09075달러까지 올라 지난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165.77엔으로 전장 165.26엔에서 0.510엔(0.309%) 높아졌다. 유로-엔은 오전 장중 미국 경제지표를 소화한 뒤에는 대체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103.919보다 0.390포인트(0.375%) 오른 104.309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 오전 8시 30분 10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직후에는 103.675까지 밀려 지난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금세 104선을 회복한 뒤 마감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증가폭이 1만2천명에 그쳐 10만명대 초반을 점친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돌았다. 이전 두달치는 11만2천명 하향 수정됐다.

    하지만 당황스럽다는 시장의 반응은 오래가지 않았다. 글로벌 국채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4.2% 초반대까지 밀린 뒤 빠르게 상승 반전했다. 장 후반에는 4.3% 후반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산탄데르 U.S. 캐피털마켓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허리케인은 대부분 이코노미스트가 예상했던 것보다 지난달 고용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그중 많은 부분은 11월에 되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이 산출되는 고용주 대상 조사(기업조사, Establishment Survey)의 10월 1차 응답률은 47.4%에 그쳤다. 1991년 1월 이후 약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5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치(47.6)를 밑돈 결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7개월 연속 하회했다.

    여론조사에 기반한 선거 예측 사이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간 더 우세한 양상이 이어졌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은 각각 54%와 46%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9210달러로 전장 대비 0.221% 상승했다. 노동당 정부의 예산안 충격에 이틀 연속 크게 밀린 뒤 반등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11월 25bp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신하는 베팅을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33분께 11월 25bp 인하 확률을 97.8%로 가격에 반영했다. 금리 동결 확률은 2.2%에 그쳤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3달러(0.33%) 높아진 배럴당 6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5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29달러(0.40%) 상승한 배럴당 73.10달러에 마감했다.

    장 초반까지는 이란이 조만간 이스라엘에 재보복을 가할 수 있다는 관측으로 인해 유가가 급등하는 양상이었다. WTI는 한때 3% 남짓 오르기도 했다.

    전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며칠 내로 이라크 영토 안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란이 자국 영토 내에서가 아니라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를 통해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재보복을 피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뉴욕 오전 일찍 발표된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쇼크' 수준이었다. 증가폭이 1만2천명에 그쳐 10만명대 초반을 점친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돌았다.

    하지만 미국 동남부를 잇달아 강타한 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데이터에 잡음이 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시장이 크게 동요하진 않았다.

    유가는 뒤이어 나온 미국의 제조업 지표에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71달러를 약간 웃돌던 WTI는 70달러 아래로 빠르게 후퇴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5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47.6)를 밑돈 결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7개월 연속 하회했다.

    이란이 자국이 아니라 이라크 영토 안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격을 가하더라도 수위가 높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SEB리서치의 올레 흐발비에 애널리스트는 "이란의 추가 대응은 이스라엘이 지난 주말에 한 제한적 공격과 유사하게 제한적일 수 있으며, 따라서 주로 전쟁을 개시하기 위한 초대장이라기보다는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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