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2.50/ 1,372.90원…3.30원↑
일시 : 2024-11-05 07:17:54
NDF, 1,372.50/ 1,372.90원…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2.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0.90원) 대비 3.3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2.50원, 매도 호가(ASK)는 1,372.9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75.5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일정 부분 되돌려지면서 하락했다.
지난 주말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반등했다는 인식이 퍼졌다.
다만 초박빙 접전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달러는 장중 낙폭을 상당히 축소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904를 나타냈다.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다소 퇴색하면서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4.60bp, 10년물은 9.80bp 내렸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975엔에서 152.14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5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126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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