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일부터 IMF와 연례협의…경제전망·정책 논의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이달 7~20일 국제통화기금(IMF)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에 따라 회원국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해 IMF와 회원국 간 연례적으로 열리는 회의다.
IMF 미션단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방문한다.
아울러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을 찾아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션단은 오는 19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면담이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연례협의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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